오버워치 듀오찾기, 이렇게 하면 편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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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버워치 듀오찾기는 5인 파티보다 쉬울 것 같은데 막상 해보면 또 안 그래요. 한 명만 맞으면 되는데 그 한 명이 안 맞아요. 티어가 안 맞거나, 포지션이 겹치거나, 보이스 켜는 사람이었으면 했는데 아니거나. 몇 번 해보고 나서 미리 정해두면 편한 것들이 생겼어요.
먼저 정해둘 것 세 가지
포지션 조합. 둘 다 딜러면 큐가 오래 걸려요. 탱커랑 힐러, 딜러랑 힐러처럼 서로 보완되는 조합이 큐도 빠르고 게임도 편해요. 내가 딜러면 힐러나 탱커 하는 사람을 찾는 게 맞아요.
티어. 경쟁전 듀오는 티어 차이가 크면 큐 자체가 안 잡혀요. 같은 티어 안에서도 세부 티어까지 비슷하면 판 분위기가 비슷해서 좋더라고요.
보이스. 둘 다 켜거나 둘 다 안 켜거나. 한쪽만 켜면 첫 판부터 어색해요. 이건 미리 얘기하는 게 좋아요.
주요 영웅까지 알면 더 좋아요. 힐러인데 아나 위주인지 모이라 위주인지에 따라 같이 하는 느낌이 꽤 달라요.
배틀태그는 나중에 줘도 돼요
게시판에 듀오 구하는 글 올릴 때 배틀태그를 같이 적잖아요. 근데 그 글이 남아 있는 동안 계속 친구 요청이 와요. 그 판만 같이 하려던 사람이었는데 몇 달 뒤에도요.
순서를 바꾸면 돼요. 먼저 포지션, 티어, 보이스로 상대를 고르고, 같이 하기로 한 다음에 채팅으로 배틀태그를 주는 거예요. 그러면 태그가 남는 곳은 그 사람과의 채팅 하나예요.
듀오파티에서는 이렇게 해요
- 오버워치를 고르고 프로필에 포지션, 티어, 세부 티어, 주요 영웅, 보이스 여부를 적어요. 인원은 2인으로요.
- 조건 맞는 사람만 카드로 떠요. 카드 앞면에 티어랑 포지션이 다 보여서 3초면 어떤 사람인지 알아요.
- 괜찮으면 같이 하기. 상대도 좋다고 하면 채팅방이 열려요.
- 채팅에서 오늘 몇 판 할지 정하고, 보이스 켜고, 배틀태그 주고받고 게임 들어가면 돼요.
배틀태그는 프로필에 적어도 되고 안 적어도 돼요. 적으면 카드에 보여줄지 말지도 직접 정해요. 계정 연동은 없어요.
자주 물어보시는 것
상대 전적을 못 보면 불안하지 않나요? 카드에 티어랑 세부 티어, 주요 영웅이 떠요. 전적처럼 숫자로 확인되는 건 아니에요. 그래서 첫 판은 빠른대전으로 돌려보고 경쟁전 가는 분들이 많아요.
콘솔인데 되나요? 배틀태그로 크로스플레이 되는 조합이면 돼요. 플랫폼 항목이 따로 없어서 상태메세지에 적어두시면 편해요.
5인 파티 구하는 건 조건이 좀 더 많아요. 그건 글 안 쓰고 파티 구하는 방법에 적어뒀어요.